[Git] Git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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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개발자라면 무조건 사용할 줄 알아야하는 

Github 사용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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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스팅은 방학 때 이어가기로 하고

학기 중에는 개발 관련 포스팅을 해야겠다

마음같아선 1일 1포스팅을 하고 싶으나... 지킬 자신이 없다

코딩도 하면서 블로그까지 운영하시는 개발자 분들께 리스펙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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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미루고 미뤄왔던 github 사용법을 익혀보았다.

우선 github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Github 란?

일단 github에 대해 알아보자면,

github란 버전 관리 툴인 git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웹호스팅 서비스이다. 

쉽게 말해서 git이라는 것을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쪽으로 까지 확장시킨 서비스가 github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github를 알기 전에 우선 먼저 git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Git 이란?

리누즈 토발즈가 리눅스 커널 소스 관리를 위해 만든 ' 소스 버전 관리 프로그램 ' 이다.

git은 속도에 중점을 둔 분산형 버전관리 시스템이고, 대형 프로젝트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버전 관리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가 코딩하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고치고 하는 행위들을 순간의 스냅샷을 찍은 뒤 하나의 버전으로 남겨둬서 나중에 쉽게 해당 버전의 코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팀 프로젝트에서 이 git을 어떻게 활용하냐면, 하나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는 여러명의 프로그래머가 필요한데 그들이 동시에 작업하다보면 같은 코드를 가지고 서로 다른 부분을 고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 때 이 git 이라는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코드가 변경될 때 commit을 통해 하나의 버전으로 남겨놓고 그것을 쉽게 다른 사람의 것과 합칠 수 있게 되고 이전 버전으로의 원상 복구도 수월해진다. Git은 그렇기때문에 협업을 중요시하는 개발자라는 직업에 필수적인 시스템이 되었다.

Git과 Github의 개념적인 부분은

https://nolboo.kim/blog/2013/10/06/github-for-beginner/

이곳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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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를 갑자기 사용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어느 사용자의 repository를 방문하고 나서였다.

나와 같은 대학생인데 깔끔한 코드 정리와 동시에 여태 작성한 코드의 양에 나는 압도당했다.

다시 한번 나의 나태함에 반성을 하게 된다.

아무튼 이러한 계기로 나는 github에 입문하게 되었고,

무작정 사용하려다보니 파일을 repository에 올리는 것 부터 막혔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여 학습한 결과를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Github 사용법

1. Git 설치하기

github를 수월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Visual studio 연동, 이클립스 연동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github의 근원이 되는 git을 설치하여 repository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Git 설치는 아래 링크에서 하면 된다.

https://git-scm.com/book/ko/v1/%EC%8B%9C%EC%9E%91%ED%95%98%EA%B8%B0-Git-%EC%84%A4%EC%B9%98

git을 설치하고나면 git bash가 함께 깔릴 것이다. git bash는 리눅스 기반 커맨드 라인이다. 앞으로 우리는 git bash에서 명령어를 입력하여 git을 관리 할 것이다.

그럼 이제 git bash를 켜보자

git bash를 켰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등장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git bash를 통해 Github와 현재 PC를 연동시키는 설정을 진행할 것이다.

2. bash로 Git , Github 기본 설정하기

일단 github.com 에 가입했다는 전제하에 시작하겠다.

git config --global user.name "이름"

커맨드 창에 위와 같이 적는다. "이름" 부분에는 본인의 github 사용자명을 입력하면 된다. (큰 따옴표 포함)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메일"

그리고나서 위와 같이 적는다. 이메일 부분에는 본인의 github 이메일을 입력하면 된다. (큰 따옴표 포함)

이제 기본 설정은 끝났다. 이 PC와 연결할 본인의 github 계정을 알리는 것을 성공하였다.

3. Github에서 온라인 repository 만들기

우리는 이제 Github.com에 들어가서 새로운 repository를 만들 것이다. (repository는 말 그대로 우리가 코드를 올릴 저장소를 뜻한다.)

그리고나서 PC에 존재하는 repository와 github에 존재하는 온라인 repository를 동기화 시킬 것이다. 

github.com에 들어가서 새로운 repository를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 

자신의 프로필 클릭 -> repository 클릭 -> new 클릭 -> 생성 끝

이렇게 새로운 repository를 만들었으면 해당하는 repository의 https 주소가 나올 것이다. 그 주소를 알아야 동기화를 진행시킬 수 있다. 

4. 로컬 repository 만들기

로컬 repository는 PC 상에 존재하는 저장소를 뜻한다. 우리는 이것과 github의 온라인 저장소를 연결시켜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먼저 로컬 repository를 만들어야한다. 

mkdir repo

나는 repo 라는 폴더를 만든다는 뜻이다.

cd repo

나는 repo 라는 폴더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이제 repo라는 폴더가 만들어졌고 우리는 그 폴더 안으로 들어왔다. 그렇다면 이제 이 폴더를 git을 사용할 저장소라고 표시를 해야한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git init

이 폴더를 로컬 깃 저장소라고 초기화 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그 폴더에 들어가보면 .git 이라는 파일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저장소를 만들었고, 저장소에 파일 하나를 추가해보도록 하자. 나는 Readme.txt 파일을 추가하도록 하겠다.

파일을 추가할 때는 커맨드라인 창에서 굳이 안해도 된다. 직접 메모장을 열어 파일을 작성한 후에 폴더로 드래그해서 넣어도 된다.

하지만 bash를 사용해서 하고싶다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한다

touch Readme.txt

touch는 만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재 폴더안에 존재하는 파일 목록을 보고싶다면 ls -al 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파일을 만들었으면 git이 로컬 저장소의 변화에 대해 눈치를 채게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명령어를 사용한다.

git add Readme.txt

git add Readme.txt를 사용하면 "git! 나 Readme.txt 라는 파일 추가했어" 라고 알려주는 것이 된다. 저장소 내부 변화가 많다면

git add .

위처럼 입력하면 한꺼번에 변화를 알려줄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로컬 저장소를 만들었고, 깃허브 온라인 저장소도 만들어져있다. 이 로컬 저장소에 들어있는 Readme.txt를 깃허브 온라인 저장소에도 존재하게 하려면 우선 깃허브 온라인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를 연결시켜야 한다. (이전에 한 것은 계정 연결)

5. 온라인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 연결하기

git remote add origin https://github.com/이름/저장소이름.git

위와 같이 입력하면 온라인 저장소와 현재 로컬 저장소끼리 연결이 된 것이다.

이제 현재 로컬 저장소에서 일어난 변화들을 commit을 통해 스냅샷을 찍어보도록 하자.

6. commit 하기

git commit -m “add Readme.txt”

위 명령어를 입력하면 " " 안의 내용과 함께 커밋이 작성이 된다. 커밋은 git을 사용하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이다. 스냅샷을 남기는 것.

우리는 Readme.txt 파일을 추가했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스냅샷을 찍어야 온라인 저장소에 push를 할 수 있다.

7. Push 하기

git push origin master

위 명령어를 사용하면 master branch에 현재 commit 한 내용을 push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변경사항을 온라인 저장소(깃허브)에 push(갖다 밀어 넣는다)한다는 뜻이다.

이로써 우리는 깃허브와 깃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처음이기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적었다. 차차 공부하면서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오늘 공부한 것으로도 충분히 깃허브를 '코딩 포트폴리오'로 이용할 수 있다.